체크비스트(CheckVist)는 아쉬움이 많네요. 본문

생산성

체크비스트(CheckVist)는 아쉬움이 많네요.

Ρ 2019. 1. 13. 17:06

요즘에 생산성 관련 프로그램. 특히 아웃라이너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내 삶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해줄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워크플로위와 다이널리스트도 훌륭한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조금 더 괜찮은 프로그램이 없는지 찾아보았습니다.

1. 그러다가 체크비스트(CheckVist)라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습니다. 체크비스트의 장점은 '체크'에 있습니다. 즉, 할일관리 하는데 좋은 아웃라이너라고 할 정도이지요. 트리의 마지막에 예정된 시간, 남은시간 이런것들을 관리하는데 좋습니다.

2. 체크 박스 만드는 것도 매우 쉽습니다 꺽쇄만 넣어주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요즘 아웃라이너에서 체크박스 못만드는 아웃라이너도 있었던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이제는 더이상 특별할것이 없는 것 같아요.

3. 그리고 또 단점이 있어요. 노트의 갯수가 얼마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버벅이네요.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지요. 약간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서버거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사용성은 매우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4. 가장 심각한것은 웹에서만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웹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은 온라인에서만 된다는 이야기죠. 저같은 경우에는 항상 인터넷이 유지가 되는 상황에 있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매우 답답할것 같습니다.

5. 이미지 기능이 있기는 합니다. 이미지를 첨부하고 보여주는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유료 플랜이 필요합니다. 비용은 4달러가 조금 안되는 가격이네요.

6. 전반적으로 워크플로위보다 기능은 많아보이지만 다이널리스트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미지 첨부 기능이 필요한데 워크플로위가 비싸다고 느끼다면 체크비스트를 적용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