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D에 처음 관심을 갖을 때, GTD로 쓸만한 프로그램이 딱히 없었습니다. 투두 프로그램은 많이 있었지만 GTD 시스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앱이 드물었었지요. 있긴하였지만 PC, 모바일 동기화가 잘 되는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겨우 찾은것이 리멤버더밀크(Remember The Milk, 이후 RTM)였습니다. 근데 제가 최초로 사용했을 당시에 RTM은 조금 은 황당하였습니다. GTD를 지원을 하긴 하였는데 너무 복잡하였습니다. Next Action을 구성을 하는것도 여러가지 조건을 수동으로 다 달아야 하였기 떄문에 초기 셋팅이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걸누가 쓰나 싶을 정도였지요. (셋팅이 너무 힘들었죠) 하지만 RTM보더 훨씬 더 직관적이고 훌륭한 GTD 프로그램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D..
노트, 메모 앱의 절대 강자는 누구일까요? 뭐 지금 떠올리고 있는 바로 에버노트 입니다. 많은 강력한 도전자가 에버노트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노트는 아직까지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Bear도 그 강력한 도전자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반쪽짜리 도전자라고 할 수 있죠. 왜냐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 대부분의 한국 직장인들은 '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맥에서 오피스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뷰어입니다.)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은 것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이더라도 ..
회사에 다니시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할일관리를 어떻게 할것인가, 어떻게 일을 효율적으로 할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하실겁니다. 아마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월급루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면 월급루팡은 아니겠지요. 고민을 하시는 분이니깐요. 1. 할일관리의 대표적은 두주자는 GTD와 프랭클린 플래너 시스템(이후 FS)입니다. 이 둘 중에 어떠한 방식이 더유명하냐고 묻는다면 FS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유명한 서점같은데 가면 프랭클린 플래너가 있죠. 이 플랭클린 플래너에서 추구하는 것이 바로 FS입니다. FS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유명한 책에 잘 나와 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세부적으로 할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반대로 데이비드 알렌이 주장했던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