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반보드 방식의 할일관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칸반은 연속적인 흐름처리 방식입니다. 여러가지 이슈가 있으면 이를 큐에 입력을 하게 되고, 처리 방식에 따라서 하나씩 칸을 옮기는 것이지요. 예를들면 아이디어 -> 계획 -> 할일 -> 하는중 -> 했음 이런식으로 처리를 하는 것 입니다. 많은 일들이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계획의 단계에서 할일 대기상태로 변화가 되죠. 그리고 나서 일을하게 되는방식의 프로세스로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방식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만드는일, 프로그램을 만드는일, 책을쓰는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전반적으로 비슷한 방법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란 사오기', ..
문서관리 프로그램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소개할 문서관리 프로그램은 조금은 독특하다고 할것 같습니다. 여타 다른 문서관리 프로그램은 엔드노트를 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지요. 하지만 태그스페이스는 엔드노트를 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태그를 붙이고 정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태그 스페이스 (TagSpaces) 홈페이지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일단 가지고 있는 파일을 종류별로 분류가 됩니다. 사진, 전차책, 음악 뿐만아니라 영수증과 같은것들을 분류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태그가 붙은 것은 간단하게 프리뷰도 가능합니다. 웹클리퍼 역할도 가능하지요. 파이어폭스와 크롬을 지원합니다.
컴퓨터로 노트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은 정말로 다양합니다. 에버노트, BEAR, 원노트 셀 수도 없이 많은 노트 앱들이 있지요. 하지만 오늘은 독특한 노트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짐(ZIM) 이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ZIM 홈페이지 짐은 파이썬으로 만든 윈도우용 노트 프로그램입니다. 우분투와 BSB에서도 된다고 하지만 제가 실제로 사용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어떻다고 말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윈도우 용은 이곳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짐은 굉장히 독특한 노트 프로그램이죠. 왜냐하면 위키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트리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아웃라이너와 연동이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보다 짐(Zim)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자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