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무료 정책 답답한 이유. 본문

생산성

에버노트 무료 정책 답답한 이유.

Ρ 2019. 1. 19. 11:21

저는 에버노트를 매우 오래전 부터 이용을 했습니다. 내 자료를 안전하게 보관을 할 수 있고, 많은 자료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고, 손쉽게 검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에버노트를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에버노트의 장점 중 하나는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로든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머니에 있는 작은 노트와 같은 느낌이지요. 하지만 2년 전에 정책이 바뀌었습니다. 기기2개밖에 동기화가 안된다는 것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맥북, 윈도우,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에서 에버노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정책은 많이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료 플랜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에버노트의 입장은 분명히 이해는 됩니다.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AWS S3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 저도 S3를 활용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내하면서 유료플랜을 사용하고 있는것이지요.

라이트 유저는 충분히 괜찮아 보입니다. 자료를 스크랩하기 위한 노트북, 그리고 언제나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 동기화가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만약 추가적인 기기가 일시적으로 필요하다면, 웹으로 접속을 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