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메모 앱의 절대 강자는 누구일까요? 뭐 지금 떠올리고 있는 바로 에버노트 입니다. 많은 강력한 도전자가 에버노트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노트는 아직까지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Bear도 그 강력한 도전자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반쪽짜리 도전자라고 할 수 있죠. 왜냐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 대부분의 한국 직장인들은 '오피스'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윈도우' 시스템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맥에서 오피스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죠. 뷰어입니다.)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은 것은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이더라도 사용하지 못하면 외면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직장인이 아닌 일반 프리랜서 등 맥 시스템 만으로도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Bear를 고려할 만합니다. 아래에 맥에 한정하여 베어의 장점을 몇가지 적어볼께요.
- 일단 예쁩니다. UI가 투박한 에버노트에 비하여 예뻐서 자꾸 사용을 하고 싶어집니다. 얼마나 예쁘면 애플 맥 앱스토어에서 계속 에디터 추천을 받겠어요.
-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하여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동기화의 불안정성은 차치합니다.)
- 1년에 14.99달러, 1달에 1.49달러로 에버노트보다 쌉니다. 하지만 아이클라우드 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 문서간의 링크가 매우 쉽습니다.(마크다운 형식차용)
4. 결론 Bear는 예쁩니다. 미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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